서울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서울시 자치구의회의 노력을 강하게 표명했다.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운영위원장(서울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5월 21일 서울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비대면) 화상회의을 열고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선언했다. 서울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의원들 (아래 협의회 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장기간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의회 의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900만의 서울시민과 25개 자치구를 대표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협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을 위한 관련 예산 확보와 함께 시민을 위한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재난지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협의회 의원들은 “각 자치구 의회 차원에서 포괄적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안을 다방면으로 마련하겠다.”라며 코로나19 재난극복에 대한 서울시 자치구의회의 노력을 강하게 표명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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