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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연합, 패널 전시, 홍보물 배부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5월 28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간다.
영등포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부터 아동학대 업무 수행 유관기관인 서울영등포경찰서, 서울 영등포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주민에게 아동학대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소유물 또는 훈육의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5월 26일 수요일에는 영등포본동에 위치한 영원중학교에서, 27일은 당산2동에 있는 영등초등학교에서, 28일에는 신길5동 소재 대영초등학교에서 구청과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캠페인을 이어간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아동 인권‧학대 예방과 관련한 사진 패널을 전시하고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견 시 행동 방법, 연락처 등이 기록된 부채, 리플렛을 배부하며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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