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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내 테러 예방 활동 진행, 테러 경각심 제고
영등포경찰서가 4월 16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LCD TV, 전광판 등에 거동수상자나 테러 의심물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도록 테러예방문구를 송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영등포경찰서(서장 신종묵)가 시민들의 테러관련 신고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테러예방문구를 송출은 유동 인구가 많고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연결되어 있는 영등포역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영등포구 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고 이용하는 시설로 대규모 쇼핑몰, 호텔, 지하철역 등이 해당한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5월 28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영등포 내에는 다수의 다중이용시설이 위치해 있어 테러 예방과 함께 시민들의 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경각심을 가지면 테러를 막을 수 있다. 영등포역 매표소 앞 전광판에 테러 예방 문구를 송출함으로써 영등포 내 테러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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