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의원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 진행
  • 입력날짜 2021-05-31 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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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표 “겸허하게 듣겠다”
송영길 대표(사진 가운데)와 김민석 의원(사진 오른쪽)이 시민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이대훈 기자]
송영길 대표(사진 가운데)와 김민석 의원(사진 오른쪽)이 시민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 이대훈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은 5월 31일 오전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서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함께하는 영등포구(을) 지역위원회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 ‘찾아가는 민주당’을 진행했다.

김민석 의원과 영등포을 지역구 출신 시•구의원들이 함께한 이 날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함께했다.

현장을 찾은 송영길 대표는 인사말에서 “ 민주당이 365일 민심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만 특별하게 이번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국민 소통·민심 경청 기간을 정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는 이어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여의도 김민석 의원님의 지역구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답을 하도록 하겠다”며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민주당이 그동안 자기만의 의제에 갇혀 있어서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의제에 소홀하지 않았는가, 이에 대한 반성 고찰이 있었다”라면서 “국민이 가장 지금 시급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가 우선으로 생각했던 의제와 차이가 없는 것인지, 겸허하게 듣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영등포을 지역구에서 김민석 의원과 함께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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