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 각종 위문 행사 한 달간 진행

영등포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 달 동안을 추모의 기간으로 삼고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위문∙지원 행사를 시행한다고 6월 2일 오전 밝혔다.

영등포구는 6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위로의 기간, 11일부터 30일까지는 감사와 화합의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3,700여 명에게 보훈의 달 위문금 지급,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 130명에 보양식 밀키트 전달, 영웅 사진 전달식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촬영 및 보정 작업은 총 3일간 하루 30명씩 촬영하는 일정으로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6월 1일, 지역 9개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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