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자치구 수상
  • 입력날짜 2021-06-03 0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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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부자 45명 선정, 감사패와 표창 전달
영등포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추진한 ‘2021년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평가 결과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는 6월 2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으로부터 우수자치구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영등포구는 2020년 11월 16일부터 2021년 2월 15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서 성금 8억 8,337만 원, 성품 금액 10억 6,385만 원 등 약 19억 4,723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작년과 비교해 약 21%가 증가한 금액이다.

모여진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로 전해져, 취약계층 생계안정, 의료‧주거비, 민‧관협력 복지사업, 복지시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6월 2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는 우수기부자 총 45명을 선정해 1명의 시장 표창과 34명의 구청장 감사패, 10명에게 공동모금회 표창이 전달되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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