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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엘리베이터 이용 불편함 개선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엘리베이터 버튼용 점자 항균 패치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단텍스타일은 엘리베이터 점자 항균 패치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6월 3일 밝혔다. 이로써 시각장애인의 엘리베이터 이용에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9일 국회 본회의에 민주당 이성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점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된 이후에 출시되어 항균 필름으로 인해 엘리베이터 사용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점자 패치에는 구리 섬유가 사용되어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가 더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엘리베이터 층별 버튼마다 교체가 편리하도록 탈부착 할 수 있게 해 일괄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기존 제품의 불편함이 개선되고 예산 낭비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교진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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