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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빨강 우산
노랑 우산 검정 우산 공원 옆 중학교 하교 시간인 모양입니다. 우산을 들고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공원은 한적하고 무리지어 지나는 학생들 소리로 잠깐 소란스럽습니다. 게이트볼장 벤치에는 회원 서넛 모여 비 그치길 기다리고 있고 정자에 또 서넛 무심히 앉아있습니다. 비 그칠 기미는 없고 저녁때쯤 집으로 돌아가겠지요. 오늘은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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