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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더 뜨겁게 하겠다”
박용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예정자(왼쪽 사진)는 6우러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인세 감세 ▲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소득세 감세를 통해 기업 활력과 내수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진 출마예정자(아래 예비후보)는 “감세로 인한 세수의 일시 감소는 경제성장과 시장의 확대를 통한 더 큰 세수 확보로 이어질 것이며 실업률의 감소와 경제 성장률 상승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박용진 예비후보는 “법인세 감세가 단지 기업의 사내유보금으로 쌓이거나 최상층 임원들의 성과급으로 가지 않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동시에 마련하겠다”며 “법인세 감세는 해외자본의 국내 투자를 늘리고, 해외투자를 고민 중인 국내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유도해 전체 투자유치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예비후보자는 “기업의 투자확대와 고용창출, 창업의 도전 열기가 단지 조세정책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우리 사회에 있는 각종 규제의 틀인 ‘관료의 도장규제’, ‘기존주류사업자들의 진입장벽 규제’, ‘대기업의 갑질 등 시장독점의 규제’ 등 3대 규제를 과감하게 허물고 혁신의 고속도로를 놓겠다”고 약속했다. 박용진 예비후보자는 “수요와 투자는 양자택일이 아니다. 문제는 일자리, 목적은 대한민국의 성장이고 소비와 투자는 선순환이다”고 강조하고 “소비촉진과 투자활성화는 일자리를 늘리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이다”며 “대한민국 성장엔진을 더 뜨겁게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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