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프린트 그라운드’ 사업 진행
  • 입력날짜 2021-06-28 10: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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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기술 활용한 7개의‘재활용’제품, 시민투자로 출시
젊은 디자이너·창작자의 유입을 유도하고 세운상가 일대의 인쇄산업을 홍보하는 시제품 제작·전시 사업인 ‘프린트 그라운드’ 사업이 진행된다.

서울시가 세운상가 일대 인쇄산업 활성화의 하나로 디자이너의 아이디어와 지역 인쇄기술을 접목한 ‘프린트 그라운드’ 사업을 진행했다. ‘재활용’을 주제로 제작된 7개 시제품은 시민투자(크라우드 펀딩)를 통해 제품화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도심제조업과 연계한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인 ‘세운 메이드’ 경험을 토대로 세운상가 일대 인쇄산업을 접목하여 추진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7개 시제품은 세운상가 일대 산업 재생의 의미와 최신 경향인 친환경 인쇄를 재조명하고 있다.

이렇게 탄생한 7개 시제품은 시민들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6월 28일(월)부터 시민투자(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회사 ‘텀블벅’, ‘와디즈’ 누리집을 통해 각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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