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당산근린공원 주차장 진⦁출입로 환경개선
  • 입력날짜 2021-06-30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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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당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내부 도장 및 출입로 안전 디자인 공사를 추진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일평균 800대 이상의 시간 차량 및 월 정기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주차장으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주차장 이용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처음 방문자의 경우 출구가 어디인지 찾지 못하거나, 기둥번호 부재로 주차위치를 헛갈리는 경우가 있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층별로 색을 다르게 하여 시각적 효과를 누리고 기둥번호를 기재를 통하여 주차 위치를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장애인 주차구역 기둥은 파란색으로 구별하여 멀리서도 장애인 주차구역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출구 방향에는 대형 승강기 안내 문구와 돌출형 비상대피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였으며, 통로 조명을 교체하여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한다.

김윤기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당산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보기 쉬운 비상대피 안내도와 장애인 주차면에 별도 색을 부여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주차장으로 변화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준을 크게 향상시킨 주차장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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