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합동 점검반 꾸려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 나선다!
  • 입력날짜 2021-07-08 09: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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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등 점검 대상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관계 부처와 합동 점검반 꾸려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 7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7월 8일 오전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어린이집 자체 점검과 함께 영등포구 보육, 자동차․안전 담당,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현장 조사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어린이집, 통학버스 신고 대상 시설로 1년 이내 인·허가 신고 및 등록한 어린이집 등 구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현황과 경찰서 소관 자료를 토대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등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종합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등이다.

점검 사항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계도하거나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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