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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의원,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7월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진의 원은 “국민이 자유롭고 행복한 나라, 미래세대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나라, 글로벌 외교와 정치를 펼치는 나라, 이런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박진 의원은 문재인 정부 4년 동안의 부동산 정책, 소득주도성장, 탈원전, 외교정책 정책 등을 강하게 비판하고 “잘못된 정책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우리 경제는 회복 불능의 상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박진 의원은 “그러는 사이에 국익은 상실되고 국격은 추락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고립되고 소외된 적은 없었다”며 “백신 외교에 실패해서 백신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진 의원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정치부터 선진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각지대 없는 생산적 복지체계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일자리 주도성장 ▲탄력적인 노동정책 운영 ▲인재 혁명을 위한 학제 개편과 평생교육 강화 ▲돌봄과 양육,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입체적인 국가 보육 시스템 구축 ▲실리적이고 당당한 주권 외교 ▲러시아와는 자원,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연해주 개발과 북극항로 개척 추진 ▲예측 가능한 남북관계 ▲과학기술 선진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 의원은 “이제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는데 저의 축적된 경험과 지식과 능력을 모두 쏟아붓고자 한다”며 “새로운 자유 선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대 혁신에 앞장서는 대통령,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진국형 글로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진 의원은 “이번에 국민의힘에서 출마한 훌륭한 대선 후보들과 함께 상생하는 경선을 펼치고, 필승하는 단일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자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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