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 7월 개관
  • 입력날짜 2021-07-19 1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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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무공간, 다목적 협업공간, 일자리상담실 등 조성
영등포구는 신중년(아직 일할 수 있는 아이)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을 조성해 7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대림3동 YDP미래평생학습관 내에 마련된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은 ▲청춘 R스타트업 존[1인 사무공간] , ▲다목적 협업공간, ▲중장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실, ▲일자리상담실 및 휴게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청춘 R스타트업 존에는 공유 오피스 개념의 1인 사무공간이 조성되었다. 입주자에게는 개인 사무용 책상과 데스크톱 PC, 개인 사물함, 공용 사무기기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사업자등록을 위한 주소지도 지원된다.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새 출발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자격은 해당 공간을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 및 창업·창직 등 일자리 관련 사업 계획이 있는 영등포구 중장년층(만 40세~64세)으로, 이달 23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02-2670-4103)로 문의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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