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환 시의원,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현장 점검
  • 입력날짜 2021-08-05 17: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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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공급되어야!
김정환 서울시의원(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은 8월 4일 오후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와 월드컵대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와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 생산과 공급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김정환 의원은 권선조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소장으로부터 정수센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센터 내 세부시설인 전망대와 응집·침전지 덮개 설치 현장과 정수센터 정문 이전 설치 현장 등을 방문하여 시설운영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김정환 의원은 정수센터 정문 이전 설치 현장에서 월드컵대교 램프 설치 공사 진행으로 인한 도로구조 변경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근무환경이 저해되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안전사고의 발생 우려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현장 시공업체, 경찰청과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필요한 조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의 재난지원용 아리수 물병 생산량이 급증했다”고 지적하고 ““코로나19와 연이은 폭염 속에서 힘들어하시는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한 정수과정을 유지해달라” 며 아리수 수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거듭 당부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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