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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532명 치료 중•2,168명 완치, 자가격리 1.065명
정부는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2주간 더 연장해 8월 22일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당분간 더 오후 6시 이후로는 3인 이상 사적 모임 이 금지(2명까지) 되고 유흥시설의 집합금지 조치 역시 계속된다. 비수도권은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오후 10시까지 제한 조치도 유지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04명 늘어 누적 20만7천40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천776명)보다 72명이 줄었으나 사흘 연속 1천700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벌써 3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장기화하고 있다. 한편 영등포구 코로나19 현황을 살펴보면 총 2,700명 중 2,168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532명이 현재 치료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1,065명이다. (8월 6일 09시 기준) 선별진료소별 실시간 대기 현황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호출 번호 329번 대기인수 73명, 도림동 선별진료소 호출 번호 236번 대기인 수 17명, 여의동 선별진료소 호출 번호 161번 대기인 수는 0명이다.(10시 54분 21초 현재)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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