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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
황교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8월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 간첩단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진상을 밝히고 사죄하라”고 촉구하고 “간첩단 사건에 대해 특검을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예비후보는 “이 사건은 유야무야 될 수 없다. 개인적으로도 절대 묵과하지 않겠다”며 “이 사건을 비롯한 문재인 정권의 심각한 안보 공백으로 인한, 대한민국 침해 사례들은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예비후보는 “어떤 경우든 역사의 단죄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며 “행동하는 정의 황교안이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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