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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매년 나눔과 기부를 통해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범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해온 영등포구가 올해도 구민상을 수여한다.
영등포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맡은바 직분을 다하고,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8회 영등포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 당초 8월 19일까지 받을 계획이었으나 기간을 연장해 8월 26일까지 받기로 했다. 영등포구는 나눔과 기부를 통해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범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영등포 구민상은 ▲장한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 9개 부문의, 총 18명(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자 자격요건은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소재하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로서, 각 분야에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단체)이다. 단, 3년 이내에 구민상 수상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 된다. 부문별로 관계 기관장과 단체장, 동장,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해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그리고 우편으로 접수했다. 향후 구는 후보자별 공적 사실 조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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