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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셋째 애 이상 출생, 총 50가구 지원
영등포구는 출산장려 지원책의 하나로 다자녀가구의 가택을 소독해주는 ‘맘-클린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오전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총 50가구를 소독해주는 ‘맘-클린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시범 운영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행은 전문 소독업체가 올해 세 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집을 방문하여, 가구, 집기 등 공간 전체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한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 가구를 모집하며, 접수 결과에 따라 신청이 조기 마감되거나 또는 연장될 수 있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며, 2021년도 셋째 애 이상 출생 가구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구 홈페이지 ‘우리구 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다운 받아 영등포구청 보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leehyoseon28@ydp.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전문 소독업체가 가택을 직접 방문하여 ▲집먼지진드기 매트리스 커버 케어, ▲실내 전체 구획 살균, ▲해충 방제 서비스를 한다. 3가지 서비스를 1회에 모두 제공하며, 소독비는 전액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육지원과( 2670-4231)로 문의하면 된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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