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국민 주치의제 통해 공공의료 발전 도모해야!”
  • 입력날짜 2021-08-26 0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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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시의원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것”
김용연 서울시의회 의원
김용연 서울시의회 의원
김용연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난 20일(금) 강서구 가양동 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정책간담회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하여 공공의료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8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와 정책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와 줌(zoom) 방식으로 동시 개최되었으며, 홍주의 회장을 비롯한 한의협 임원과 진성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의협은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민 주치의제’의 한의사 활용 방안과 국립한방병원의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간담회에 함께한 김용연 의원은 “한·양방간의 협업체제 접목에 관한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는 공공의료에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용연 의원은 이어 “서울시의원으로서 한방과 양방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통합적인 제도적 기반이 서울시에 구축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의견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제도의 실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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