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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개통 앞둔 서부 간선 지하도로 현장 방문, 만반의 준비 당부
9월 1일, 영등포구 양평동(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구 독산동(금천IC)까지 10.33km의 지하도가 개통된다.
서부 간선 지하도로는 김영주 의원의 숙원 사업으로 총사업비 5,200억원을 투입하여 9월 1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에 김영주 국회의원은 8월 26일 오전, 9월 1일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서부 간선 지하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한 김영주 의원은 도로의 안전성, 공기 정화시설, 비상탈출구 등 지하도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주 의원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월여의지하도로에 이어 서부 간선 지하도로까지 개통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교통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환경개선까지 이끌어 영등포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달 1일 서부간선지하도로가 개통되면 지상부 도로의 교통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 전망이며, 영등포가 명실공히 서울 대표 교통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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