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한여름 길손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던
마로니에 칠엽수는 벌써 열매가 영글었다. 지지난밤 거친 비바람에 못 버틴 열매가 수북한데 언뜻 보면 밤이다. 섣부른 사람들은 주워 먹어 탈도 난다는데 너도밤나무라는 이유를 알겠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