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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30년 기후전쟁 승리위해 ESG국가로의 대전환” 강조
‘생활ESG행동’은 8월 29일(일) 오후 3시 전진 대회(비대면)를 통해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사회위기와 민주주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ESG대통령 만들기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
생활ESG행동이 ‘30년 기후전쟁’을 선포하고 ‘ESG국가로의 전환’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만여명의 활동가들은‘인류가 절대 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전환을 위한 위대한 약속’에 참여하고 국민들에게 전하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준호 상임대표는 “기업별 노사협상과 기존의 노사정위원회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며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실현해야 비정규직 문제와 산업재편을 위한 노동 유연성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상임대표는 이어 “산업별 노사협의 기구를 법제화할 것”을 제안하고 “생활ESG행동의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전국 곳곳의 시, 군 지역에 ESG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생활ESG 최초제안자인 이낙연 후보는 전쟁보다 더 무서운 새로운 전쟁이 기후와의 30년 전쟁임을 밝히고,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서는 ESG국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선언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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