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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추석 명절 시립 장사시설 성묘 자제” 당부
서울시설공단이 추석 명절 시립 장사시설 성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서울시설공단은 시민들께 추석 연휴 기간에 용미리, 벽제리 묘지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5인 이상 성묘 금지와 승화원 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 왕릉식 추모의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 추모의집 등 실내 봉안 시설 4개소를 전면 폐쇄한다”고 9월 3일 밝혔다. 또 “파고라와 야외테이블 미운영, 제례실과 휴게실 미개방, 음식물 섭취 자제 권고 등의 조처를 하고 명절 때마다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운행하던 셔틀버스도 운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공단은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한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과 함께 순찰 인력을 별도로 편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단에서는 온라인으로도 성묘와 차례를 지내는 등 고인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에서 고인을 검색하여 사진을 올리고 헌화하거나 차례상 음식을 차린 후 추모할 수 있다. 아울러 회원가입 후 ‘공개’ 설정을 하면 친지 등 지인도 함께 고인 추모를 할 수 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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