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토크콘서트’ 개최, 구민 관심 끌어내!
영등포구가 8월 31일 마감한 ‘2021년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신청 지원 인원이 4,490명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원 인원인 2,500명을 훨씬 웃돌 숫자로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영등포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하는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개인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평생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용권으로, 8월 구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했다. 9월 3일에는 온라인 생중계로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 토크콘서트’를 열어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고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날 열린 콘서트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김영주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구민,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영등포 평생교육바우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영등포구는 올해 바우처 신청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우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일반 선발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일 최종 지원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