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교육청, 서울 드림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 운영
  • 입력날짜 2021-09-23 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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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최대 70만원까지 지원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재학생 중 취업 준비 활동 참여자들에게 자격증 취득 및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최다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실업계고 학생의 미래역량 up!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는 서울 드림(Dream)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을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드림 성장 지원 바우처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성화고 70교, 마이스터고 4교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금•취업준비금 지원을 통하여 학습 동기 부여, 글로벌 삶을 준비하는 어학 능력 향상, 현장실습•취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에 대하여 1인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해 줄 계획이다.

지원영역은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영어 등 어학 공인인증시험 인증 취득 ▲해당 전공 분야 고숙련 기술훈련 과정 이수 ▲고교학점제 전공·부전공 실기 등 전문심화 과정 이수 등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계발하지 못하는 학생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자발적 학습 참여에 따른 직업역량 계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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