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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협의회장, “코로나19 자치구가 협력하여 위기 극복해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9월 28일, 제164차 정기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7건의 서울시 자치구의 공동현안을 심의해 5건을 가결했다.
이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확산세 강력 차단을 위해 서울시 구청장협의회는 광역과 기초단체 간의 입장을 떠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결된 안건으로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단가 인상 건의(은평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중앙‧광역‧기초 역할 분담(서대문구) ▲2022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비 편성 관련 건의(송파구) 등 모두 3건이며 ▲녹색주차구획 내 일부 조경면적 산업 조례 개정(종로구) 안건은 차량 매연 관련 식물의 생육문제 등 사업시행으로 도출되는 여러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이미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종로구 현장 견학 등은 보류했다. 자치구 우수사례로는 ▲우수 중소기업 온라인 판매지원 ‘광진굿샵’ 운영(광진구) ▲60년간 묶인 공유토지분할 해결 찾아가서 소통하는 적극 행정(성북구) ▲전세 사기 불법중개행위 예방 대책 추진(강북구) ▲안양천 명소화 고도화사업 서울-경기도 업무협약 추진(구로구) ▲서울시 최초 어르신 편의점 “착한 상회로 오세요”(금천구) ▲나무 심기 앱 온 드리(Ontree)를 통한 친환경 실천 운동 확산(송파구) 등 총 6건의 자치구 우수행정 추진 사례가 공유되었다. 회의에는 이성 협의회장(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4명의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4개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와 연석하여 개최되는 165차 정기회의는 오는 10월 26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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