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자는 의미를 담은 ‘위드영’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이 9월 29일 발대식을 열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한 위드영 봉사단은 그동안 시설관리공단이 펼쳐온 봉사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기반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영역으로 더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 나눔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김윤기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는 물론이고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지역사회와 더불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 사회복지협의회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19년, 2020년도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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