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웅식 시의원 “당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정권 재창출” 강조

이낙연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0월 6일 오전 김영주(영등포갑)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결선투표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후보는 “김영주 의원의 별명이 영등포의 주먹인가요?”라고 물으며 친근하게 말을 이어갔다.

이낙연 대표는 “이번 제20대 대선의 중요성”을 강조 “여•야 유력 후보들이 수사대상이 되었다”라며 “흠결 적은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낙연 대표 일행을 맞이한 최웅식 시의원은 “민주당은 원팀”임을 강조하고 “본선에서 우리당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공정한 경선으로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당원들이 현명하게 잘 판단해 정권 재창출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영주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는 영등포갑구 출신 김정태, 최웅식 시의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오현숙 행정위원장, 정선희, 윤준용 구의원과 황정희 사무국장, 유은옥, 임헌호 상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대표는 윤영찬 정무실장과 오영훈, 배재정 대변인, 박영순 국회의원, 최민기 서울특보단장, 선정화 조직 1본부 조직지원단 조직국장 등이 동행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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