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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 인지도 높이고, 매출 증대 효과기대
영등포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돕고, 주민에게는 지역 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셜팝업 ‘가을 랩소디’를 개최한다.
15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리는 소셜팝업 ‘가을 랩소디’는 영등포구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포포그레’와 지역예술가가 협업으로 제품을 리브랜딩하 등, 사회적 가치의 이미지 개선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함께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예술가들이 참여해 커피, 시집 등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실시간으로 온라인 동영상을 송출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도 이번 소셜팝업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 매출 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10월 20일 11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가을 랩소디’를 검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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