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부터 어린이집 정상 개원, 가정 돌봄 피로도 해소
  • 입력날짜 2021-10-18 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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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어린이집 방역과 보육 일상 회복 병행
서울시가 10월 18일(월)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전체 어린이집에 대해 실시한 휴원 명령을 종료하고 전면 개원한다. 이로써 가정 돌봄에 대한 부모 부담이 줄고 어린이집은 정상 개원을 통해 보육 일상이 일정 부분 회복될 전망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재원 아동이 정상적으로 등원할 수 있으며 외부인은 백신 접종자 및 선제검사 실시자만 출입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집 업무와 관련성이 없는 개인적 용무의 방문은 자제해야 한다.

또 특별활동은 백신 최종 접종자인 강사만 허용을 원칙으로 하되, 강사의 개인적 특성으로 백신 미 접종시 선제검사 월 1회를 조건으로 허용한다.

외부활동은 외부시설 방문 시 부모 동의 및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제한적 허용되면 집단행사·교육은 부모 동의 및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실시할 수 있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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