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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 방문객도 누구나 검사 가능
영등포구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전통시장 근처 중마루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0월 19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오전 밝혔다. 영등포구는 중마루공원은 영등포 전통시장을 비롯한 영신상가, 동남상가, 제일상가, 남서울상가, 로타리상가, 삼구시장에서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인근 상인과 이용객들의 선제검사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대림중앙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하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대규모 점포에 대해서도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대형유통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대규모 점포 출입 명부 관리 의무화 시행에 따른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하며 선제검사 및 백신 접종 독려, 시장 내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홍보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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