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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위원장 “부여받은 견제와 감시 권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위원장(왼쪽 사진)은 11월 2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오후 밝혔다.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조사관의 발제와 이에 따른 질의응답,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안심 소득’ 사업,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과정·현안·쟁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영실 위원장은 “정책 중심의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는 검토, 행정사무감사 방향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좋은 사업은 더 잘할 수 있도록, 정책효과가 미진한 사업은 그 원인과 문제점을 찾아 고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시민에게 부여받은 견제와 감시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라고 강도 높은 정책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예고하였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일부터 시작되어 11월 15일까지 2주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임헌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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