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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과 발전 방안 모색
영등포구가 영등포 스마트메디컬 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2회 2021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영등포구는 11월 4일 당산동 KR컨벤션에서 ‘제2회 2021 영등포 국제 의료관광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영등포구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관광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이 모여 ‘코로나19 이후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 웰니스 산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발전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이상훈 씨엠병원장의 ‘해외 의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이용한 특화전략’ ▲진기남 연세대학교 교수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 있는 의료 웰니스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영등포구의 역할’ ▲루츠 렁위츠 독일 의료웰니스관광협회장의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을 위한 의료특구의 역할(동영상)’ ▲지트 딘스사 마이 서울 시크릿 대표의 ‘현실 세계의 웰니스 뷰티 관광과 가상현실 경험의 연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에는 좌장 진기남 연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이상훈 씨엠병원장, 이제우 하나투어 ITC 대표이사, 서은희 (사)K-의료관광협회장, 지트 딘스사 마이 서울 시크릿 대표가 참석하여 의료 웰니스 관광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를 고려하여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1월 17일부터는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영구네’를 통해 녹화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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