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개인전, 이종혁•표상옥 선수 각각 1위에 올라

영등포구 파크골프협회는 11월 5일 오전 영등포구 파크골프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5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했다.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와 영등포구 체육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는 영등포구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인별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개인전(남•여)과 단체전 모두 36홀 경기로 진행됐다. 출전 선수는 영등포 13개 클럽에서 각각 18명, 전체 23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남자 개인전 1위는 한강클럽 이종혁, 2위 여의도클럽 조창래, 3위 너섬클럽 최종국, 4위 그린힐클럽 이효원, 5위 이글스클럽 박종원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은 1위 하모니클럽 표상옥, 2위 한강클럽 신미자, 3위 그린힐클럽 이성순, 4위 여의도클럽 김요숙, 5위 여의도클럽 민병순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1위 여의도클럽, 2위 너섬클럽, 3위 이글스클럽, 4위 하모니클럽, 5위 그린힐클럽이 차지했으며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1위에서 5위까지 소정의 상금을 받았다.

이영우 영등포구 파크골프 회장은 5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영등포구의회 관심과 성원으로 영등포구 파크골프 동호회가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잘 운영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채현일 구청장과, 고기판 구의회 의장, 권영식, 이규선, 차인영, 정장수 서울시 파크골프협회 회장, 김윤기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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