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왜 환경실천을 해야 하는지... 기회가 되었을 것”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작은 환경미술관 아이공유’에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환경 실천 가족으로부터의 시작, “구해줘 얼쓰 패밀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구해줘 얼쓰 패밀리는 가족들이 함께 기후변화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아동 가족들이 참여했다.

가족들의 활동 모습과 참여 아이들이 알려주는 환경 실천 방법이 함께 전시된 이번 전시회는 구해줘 얼쓰 패밀 리가 배우고 실천한 것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왜 환경 실천을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진장권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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