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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체험•사회생활 쌓고 학비도 버는 1석 3조
영등포구가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근무할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영등포구가 지역 내 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중 구정 체험과 함께 사회생활도 쌓고 학비도 버는 1석 3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근무자는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5시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 시간 및 요일은 배치 기관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모집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방송·통신·사이버대학교, 졸업예정자,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대학생들은 근무 기간 중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관내 소속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현장 조사 ▲민원 안내 ▲코로나19 관련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구정 업무의 흐름을 이해하고, 사회생활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임금은 중식비를 포함해 하루에 51,800원이 지급되며, 근무 일수를 모두 채워 근무할 때 주휴수당이 포함된 월 1,243,200원(고용보험료 공제 전 금액)의 급여를 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2월 3일까지 구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카테고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 공개 전산 추첨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추첨 참관을 희망하면 아르바이트 신청 시 해당 항목에 표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12월 9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개별 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총 100명의 모집인원 중 20명을 우선 선발하며 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본인 또는 자녀) ▲차상위 계층(본인 또는 자녀) ▲의료급여대상자(본인) ▲등록장애인(본인)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등 사회취약가구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2670-1666)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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