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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옥 소장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다”
시립 영등포 쪽방 상담소(아래 상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절 계통의 질환으로 고통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물리치료 봉사를 펼쳐 온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 ‘버티나무봉사단(아래 경기도회)이 이번에는 김치 후원에 나선다.
경기도회는 11월 26일 시립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립 영등포 쪽방 상담소 김형옥 소장은 11월 24일 오후 “경기도회 관계자로부터 책정된 예산으로 상담소 주민 175명의 어르신에게 김치를 전달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전달식은 11월 26일 상담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고 11월 24일 오후 밝혔다. 김형옥 소장은 “경기도회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물리치료 봉사를 주민 건강을 위한 먹거리 형태로 바꿔 진행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소장은 “상담소 어르신들에게 영양가가 높은 겨울철 국민대표 먹거리인 김치를 드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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