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란 회장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 계기가 되었을 것”

11월 27일, 영등포구 어린이집 연합회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로 ‘생태 친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영등포 문래공원에서 열린 이번 나눔 장터는 영유아들이 직접 그린 환경 포스터와 교사들이 만든 생태 놀잇감도 함께 전시되어 많은 지역 주민들과 영유아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신미란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12월 11일 오후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들은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가고,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 사람과 자연환경이 하나 되는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장터 행사는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중고 물품과 친환경 물품, 친환경 농산물 판매로 진행되었으며, 여기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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