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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어려운 삶과 바람을 잘 파악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선거운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선거운동을 위해 1분 1초도 아껴서 뛰어야 한다”며 “오늘 최고위원회에 선대위 구성을 부의하려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중도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모습을 통해 민주당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과거에 보수정당에 몸담지 않은 분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해오신 분, 공정과 상식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을 삼고초려를 해서 모시겠다”며 “선대위 구성은 일단 기본적인 당 조직과 관련해서 출발하는 선대위를 먼저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라는 막중한 책임 가지고 더욱더 낮은 자세로 공손하게 선거운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상설특검과 관련해서는 “이 정부가 임명하는 상설특검 정도로 빠져나가려고 하면서 후보 중심의 민주당 운운해 뭔가 변신을 꾀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며 “그래도 국민은 다 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은 국민한테 더욱 겸손한 자세로 정말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국민의 어려운 삶과 바람을 잘 파악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선거운동이다”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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