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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중장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
영등포구가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으로 ‘2021 영등포구 취업박람회’개최한다.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도모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40~50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12월 7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경기불황으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 ▲아성다이소 ▲토요코인 서울영등포 등 총 22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1:1 현장 면접과 실시간 화상 면접을 통해 400여 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타로 상담 및 AI 면접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하고 영등포구의 최신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영등포구는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10시, 오후 2시로 회차를 나누어 진행하고, 박람회 내부에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시간대별 참여 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방침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접수를 완료한 사전 신청자는 미리 고지된 안내시간에 맞춰 우선 입장하고, 행사 당일 참여 현황에 따라 허용이 가능한 인원 내에서 현장접수 참여자를 순차적으로 입장시키는 방식이다. 아울러, 박람회 개최 전‧후 및 진행중인 상황에도 행사장 내‧외부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등의 방역지침의 준수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취업박람회의 운영과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02-2670-1119) 또는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박람회를 종료한 이후에도 미취업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와 취업 연계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또한,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직무역량 검사, 인‧적성 분석 및 종합 피드백을 제공하는 AI 면접체험 전용 공간도 상시 운영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SNS, 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최신의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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