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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옛날 사람들 살림은
먹을거리도 부족한 판에 감은 양식으로도 충분했었고 아무리 해도 닿을 수 없는 감은 남겨둘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사람이 못 먹으니 날짐승 차지가 되었을 테지요. 까치밥, 그리되었을 겁니다. 어떤 선한 사람들의 생각으로 가지마다 몇 개씩은 남겨두었고 사람들이 따라 해서 까치밥, 그리되었을 겁니다. 영등포공원에도 까치밥이 곳곳에 남겨있습니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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