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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중증환자 병상확보,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 총괄본부장은 12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중증환자 병상확보, 국가가 책임지겠다”라며 약자동행 코로나 극복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정책 총괄본부장(아래 본부장)은 현재 국내 코로나 발생 현황과 정부의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비상한 각오와 결단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약속을 발표했다. 원희룡 본부장이 이날 약속한 내용으로는 ▲병상확보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을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긴급 임시병동을 마련 ▲확진 환자에 대한 재택치료원칙을 전면 개편 ▲자가 승용차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이송체계를 전면 확대 밎 개편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의 설치 운영을 지원하여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출 것 등이다. 원희룡 본부장은 “확진자와 중증환자의 급증 그리고 안타까운 사망 상황은 지금 사실상 전쟁상태임을 말한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모든 것에 앞서는 국가의 의무다”라고 강조했다. 운 본부장은 “윤석열 정부는 모든 힘을 다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데 현실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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