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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받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서울여성회 부설 언니네 작은도서관(관장 윤미영)이 2021년 12월,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펼치는 몰래 산타 대작전 “언니네 선물 보따리 콩닥콩닥”을 진행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나눔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보따리를 나누는 이번 “언니네 선물 보따리 콩닥콩닥”은 12월 16일과 17일 선물을 포장해 12월 20일 전달할 예정이다. 선물보따리는 그림책, 장남감, 먹거리 등으로 구성되었다. 윤미영 관장은 “언니네 작은도서관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언니네 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많은 분의 힘으로 이번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윤 관장은 “선물 받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언니네 작은도서관은 대림3동에 있는 마을 도서관으로 성 평등과 인권, 생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사업과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언니네 선물보따리 콩닥콩닥 참여는 ▲언니네 산타 : 선물 포장 및 전달 + 후원 1계좌(2만원) ▲보따리 산타 : 후원 1계좌(2만원) 이상이며 후원비는 선물 구매 비용으로 사용된다. 신청 문의는 010-8699-0633으로 하면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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