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2월 2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윈-윈하는 선진 주식시장을 만들겠다”며 ‘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가 이날 발표한 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으로 ▲개인투자자에 대한 세제 지원 강화 ▲기업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주주 보호 ▲일반 주주 피해 예방 ▲공매도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 획기적으로 개선 등이다

윤석열 후보는 “주식시장은 기업과 직접 투자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을 포함한 각종 연기금, 펀드 등을 통해 우리 국민 모두의 노후 생활 수준을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우리 자본시장을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으로 만들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고, 국민 행복의 기반을 튼튼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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