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NEW권자 연합’, 윤석열 지지 선언

“이번 3.9 대통령 선거에서 공정과 상식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생애 최초 NEW권자 연합’ 회원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공정과 상식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사람’이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생애 최초 NEW권자 연합’ 회원들은 10일 오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선언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 김성식 씨(조선대학교) 등 회원들은 “윤석열 후보가 대학 시절부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하는 정신을 모의재판에서부터 보여주었다”라며 “학생 신분으로서 겁 없는 패기를 보여주었던 과거가 현 MZ세대의 현재의 국가 상황에 대한 거침없는 판단과 외침에 신뢰가 가 윤 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라고 지지에 동참한 배경을 밝혔다.

회원들은 또 이번 대선이 청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광주 청년들은 우리의 미래와 광주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생각한 끝에 사회 청년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윤 후보라고 생각해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한다”라고 덧붙였다.

회원들은 “어른 세대의 지역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어 무너진 세력균형을 바로잡고자 우리의 첫 투표를 대한민국과 광주를 위해 던질 것이다”라며 “작은 변화의 힘으로 우리가 꿈꿀 수 있는 그러한 시대가 현실로 다가올 그 날까지 윤석열과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진보와 보수는 관심이 없다”라며 “공정과 상식, 잘못된 것은 바꾸고 그동안 잘못된 것들도 바꿔줄 사람으로 윤 후보가 가장 적당하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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