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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바람이 분다.
먼 길 돌아 바람이 온다 바람이 차다 햇볕 따습고 바람 살랑이던 때도 있었듯 바람 차가운 날도 있다 거리에 서면 홀로 바람을 맞는 거다 홀로 버티며 그렇게 사는 거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사실은 버티고 있는 거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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