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월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하늘을 다시 푸르게 쓰레기 처리, 열분해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라며 “윤석열의 5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윤석열 후보가 이날 발표한 5가지 약속 중 먼저 미세먼지 정책으로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 임기 내 3분의 1 감축 ▲ 초중고, 노인요양시설에 미세먼지·바이러스 정화기 설치,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기준 대폭 강화 (50㎍/㎥⟶40㎍/㎥) ▲고농도 초미세먼지 경고, ‘12시간 전 발령’에서 ‘2일 전 발령’ 등이다.

이어서 발표한 순환 경제 정책으로 ▲신축 건물에 분쇄기(디스포저)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감축 ▲ 매립·소각 중심에서 열분해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방식 전환을 약속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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