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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들에게 영등포 의료관광특구의 우수성 널리 알려 영등포구가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과 구정 소식 등을 홍보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등포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다”고 2월 4일 밝혔다.
관광 안내 책자,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이용해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현재의 방식을 넘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으로 침체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등포구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ydp_tourism)은 ▲테마별 여행 코스 ▲맛 가이드 ▲예술 문화 전시 정보 ▲의료관광 협력 기관 소개 ▲각종 이벤트 등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과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개설 이후 약 3천700여 명의 팔로워 수와 54만 회 이상의 게시물 노출을 달성하는 등 서울시 대표 관광 홍보 채널로서 발돋움한 가운데 해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숏폼(Short Form)’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 도보 관광 5개 코스를 숏폼 콘텐츠 영상으로 제작하고, 롱보드 대표 인플루언서인 박상정 씨와 함께 영등포 곳곳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올려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페이스북, 웨이보 등 의료관광 다국어 SNS와 연계하여 지역 곳곳에 숨겨진 맛집과 관광명소, 호텔, 즐길 거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 세계인들에게 영등포 의료관광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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