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건국이념이고 헌법정신이다. 우리 국민과 나라의 존립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

이성규 前 서울경찰청장 등 전직 경찰청장 8인을 비롯한 경찰 고위 간부(아래 경찰 고위 간부)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찰 고위 간부들은 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대한민국 건국이념이고 헌법정신이다”라며 “국민과 나라의 존립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경찰 고위 간부들은 이어 “현 정권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훼손해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경찰 고위 간부들은 계속해서 “윤석열 후보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철저한 안보를 약속했다”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지지를 선언한다”라고지지 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용호 본부장은 “이번 지지 선언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윤석열 후보의 생각이 국민 모두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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